[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] 좌변, 무너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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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바우길 사무국장으로서 길을 내고.대학 입학하자마자 산악부에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그냥 확 빠져버렸어요.이기호 사무국장은 바우길로 이어지게 했다.

그간 그가 낸 길은 바우길 17개 구간 240㎞.이리 사서 고생한 이유는 히말라야에 태극기 꽂는 꿈을 품었기 때문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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