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심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

몸 기울이지 않으면 듣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다.

놀이공원을 다시 찾아가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은 2008년부터다.열심히 일하고 모아서 놀이공원에 가는 사진가가 한 명 있는 것이 참 좋다.

기구를 탈 때 바람이 지나가는 느낌이 좋았다.사람들을 관찰하는 사이 문득 느껴지는 비스듬한 고독을 이해했다.지금까지 모든 해외여행을.

분명 현실 속에 있는데도 현실이 아닌 것 같은 공간.금보다 은이다美 경기침체 예고한 올드보이금반지보다 은수저 많다‘은 투자 수익률의 함정/.

한국은 몇 위?빚보다 현금.

재학시절부터 촬영하는 일보다 촬영한 디지털 데이터를 물성을 지닌 한 장의 사진으로 바꾸는 과정에 더 흥미가 컸다.열심히 일하고 모아서 놀이공원에 가는 사진가가 한 명 있는 것이 참 좋다.

현실과 환상이 이어진 놀이공원의 특성을 담고 있다.재학시절부터 촬영하는 일보다 촬영한 디지털 데이터를 물성을 지닌 한 장의 사진으로 바꾸는 과정에 더 흥미가 컸다.

행복과 비스듬한 고독이 사진에 스며서인지.김효열은 티볼리공원을 가기 위해 코펜하겐을 가는 식이다.